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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국제금융컨퍼런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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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FC2017]⑩IFC 말말말…리다오쿠이 "오바마와 농구친구"

입력시간 | 2017.03.27 06:00 | 객원기자 jeonsh@edaily.co.kr

[베이징=이데일리 특별취재팀]●“1990년대 초 미국 하버드대 유학시절 폼이 우스꽝스러운 왼손 잡이 흑인 친구와 종종 함께 농구 경기를 했다. 그 친구가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됐다.” (리다오쿠이 칭화대 중국·국제연구센터 소장)

●“중국과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누구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.”(안위화 중국증권행정연구원장)

●“(사드문제 관련) 막힌 파이프를 속 시원하게 뚫어줘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.” (김장수 주중 대사)

●“정부의 규제와 민간의 혁신 사이에 밀고 당기는 긴장 관계가 있어야 결과적으로 금융이 발전한다.” (강태수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지원단장)

●“군자는 화합하되 서로 같지 않고(君子和而不同), 소인은 서로 같되 화합하지 못한다(小人同而不和). 오랜 동반자인 한국과 중국이 화합해 함께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을 선도해야.”(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)

●“중국의 핀테크 업체, 한국 금융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상호주의가 존중돼야.”(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)

●“유럽연합(EU)이 공동 화폐를 만들었듯 ‘아시아코인(AsiaCoin)’을 만들어 P2P 경제의 생태계 주도권을 잡아야.” (박성준 블록체인연구센터장)

●“앞으로 5년이 구글 같은 IT거인들의 독점이 공고해지느냐 아니면 기존 질서를 대체할 선수가 등장하느냐가 갈릴 것.”(신용훈 KTB프라이빗에쿼티 중국법인 대표)

●“중관촌은 법에 저촉되지 않은 부분에서 모든 것의 테스트베드(시험대) 역할을 합니다.”(뚜펑 치디홀딩스 부총재 겸 칭화창업원장)